인터넷솔루션업체인 드림인테크(대표 정경석)가 웹메일 서버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USB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자신의 모습이나 영화의 동영상을 메일로 보낼 수 있는 「이지메일」을 출시,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돌입했다.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비용이 적게 들고 용량확장이 용이하며 게시판 및 스케줄 예약 등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 회사는 4개 국어를 지원하는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7개 국어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이달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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