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12월초 국내 출시예정인 중형신차 「매그너스」가 내년 하반기부터 대만에서도 조립·판매된다.
대우자동차는 대만 포모사(Formosa) 자동차와 대만내에서 국산화 부품 생산 및 완성차 조립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포모사는 계약체결후 90일 이내에 정액 기술료 300만달러, 생산개시후 대당 150달러의 경상기술료를 지급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포모사는 대우차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엔진(XS6)을 장착하게 될 경우 추가로 2500만달러 상당의 기술료를 지불하게 된다.
대우차는 이번 계약으로 내년초부터 향후 8년간 대만에 매그너스 부품을 공급하며 내년에 약 2만대 규모의 부품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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