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선불카드 개발업체 애니카드(대표 임준희)가 인터넷 소액결제용 전자선불카드인 「애니카드」의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전자선불카드란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이체와 달리 소액결제가 가능한 온라인쇼핑용 지불수단.
이 회사는 2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2만원권 등 4종류의 애니카드를 기업용 판촉물 형태로 제작, 유통시킬 예정이다. 애니카드측은 이미 삼성전자와 현대해상화재보험에 1100장의 선불카드를 공급했으며 한솔PCS·한통프리텔 등 정보기술관련 기업과 계약을 추진중이다.
임준희 애니카드 사장은 『현재 애니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카드와 생활용품전문상점 애니카드(www.anycard.co.kr) 한 곳뿐이지만 골드뱅크·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대형 쇼핑몰과 결제시스템 연동 계약을 추진중이어서 머지않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카드는 한 사람 명의로 수만원대의 금액이 적립돼야만 사용할 수 있는 기존의 사이버 머니와 달리 마일리지 적립 시스템을 이용해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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