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원이 주최하고 쉐르파가 주관하는 「밀레니엄 증권수익률게임」이 전자신문사 후원으로 1일 개막돼 내년 1월 7일까지 10주간 열띤 레이스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김영준 팀장(서울투신운용), 박정윤씨(한화증권), 박진석 대리(동부투신운용), 구호림 과장(굿모닝증권), 김용택 부장(서울증권), 홍석용 팀장(조흥증권), 이승문 대리(마이다스에셋), 이인학 차장(코스모투자자문), 서재영 팀장(동부증권) 등 유명 펀드매니저 9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실명ID와 1000만원의 사이버 투자원금이 부여되고 증권거래소의 실제 장시간(실시간)중에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매매체결 시간의 경우 오전 9시 전장 동시호가, 오후 1시 후장 동시호가, 오후 3시 장종료 동시호가 방식 등이 적용된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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