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대표 차현배)이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1∼1.5Mbps급 인터넷전용선을 제공하는 홈PNA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홈PNA서비스는 건축한 지 오래된 호텔·아파트·대형오피스빌딩 등 네트워크 케이블을 시공하기 어려운 곳에 손쉽게 인터넷전용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비용부담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사용자가 전용네트워크접속장치를 사무실PC에 설치하고 기존 전화선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필요한 전용네트워크접속장치는 기존 ISDN이나 XDSL계열 장비보다 싸게 공급받을 수 있고 최초 연결된 장비에서 직렬로 몇 개의 컴퓨터나 전화를 연결할 수 있어 소호사업자들이 사무실내 컴퓨터들을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시킬 수 있다.
엘림넷은 내부테스트 결과 기존 전화선으로도 대규모 인터넷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주고받았다고 밝히고, 다음달 용산전자상가 등 원격지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시내 호텔이나 고층오피스빌딩 등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홈PNA서비스는 IEEE1394규약에 근거해 개발된 인터넷통신서비스이며 컴퓨터는 물론 각종 가전장비들도 인터넷망에 접속할 수 있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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