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대표 홍봉철)은 최근 혼수 및 이사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폐가전제품 방출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폐가전 수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상담할 때부터 판매사원이 적극적으로 「폐가전제품 무료 수거 서비스」를 홍보, 고객 가정내에 폐가전제품 유무를 먼저 확인하고 배달기사에게 통보함으로써 신제품 배달과 동시에 폐가전제품을 수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제품배달을 위해 고객의 가정에 도착했을 때 폐가전 유무를 파악하고 고객이 요청하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왔으나 배달할 제품이 많은 경우에는 1∼2일 뒤에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랐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94년 말부터 환경보호와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폐가전제품 무료 수거를 실시해오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