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프코리아(대표 전병성)의 영업전략은 유통과 직판의 판매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유통분야는 기존의 총판·일반 대리점들의 판매를 극대화하는 전략위주로 사업을 재정비하는 것이고 직판체제는 고가 모델에 대해 디스코프코리아가 직판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고가 모델의 특성상 기존 유통체제로만 구축할 경우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만족도를 파악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특히 고가 모델은 특히 서비스가 관건인데, 이것을 총판·일반 대리점에만 의존할 경우 서비스(데모, 교육 등)에 대한 의식이 충분하지 못해 소비자의 불만을 낳는 역효과가 있다.
디스코프코리아는 본사가 직접 고가모델을 판매할 경우 이런 대처능력을 충분히 가진다고 판단, 소비자 선호도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직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 전문분야로의 판매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단순 유통시장만을 공략하기에는 국내시장이 유명 브랜드 위주로 형성돼 있기 때문에 브랜드에 의해 판매되는 일반 유통시장 공략에는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판단 아래 전문시장과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것.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9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