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의 한국법인인 한국후지쯔가 일본에 지사를 설립했다.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사업다각화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수출을 확대하기로 하고 일본 마쿠하리에 있는 후지쯔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에 일본지점을 설립하고 최근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다국적기업의 한국법인이 수출사업을 위해 본사가 소재한 국가에 거점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설립된 한국후지쯔의 일본지점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수출사업을 맡게 된다.
한국후지쯔는 이를 위해 일본지점의 상주직원을 현재 15명에서 올해 말까지 20명으로 늘리고 일본 SI분야를 공략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일본지점은 앞으로 후지쯔 본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패키지 개발에서 통신·유통·자동차업계의 SI개발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다양화해 2000년에는 약 1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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