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 필름제조업체인 성문전자(대표 김동철)는 18일 600만 달러 규모의 해외증권 발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증권은 발행금액 300만 달러, 표면금리 0.0%, 2년후 풋옵션(Put Option) 행사시 연 7.024% 수익률 보장 등의 조건을 달아 발행한 것으로 유럽지역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대우증권 런던 현지법인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해외증권 전환가격은 1만5080원.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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