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는 자동화생산설비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부품에서 제품출하단계까지 총 10가지의 QC과정을 거치는 등 제품품질 관리에도 무척 신경을 쓰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내놓은 인터넷PC(모델명 EVE)는 품질면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전혀 뒤떨어질 것이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
인터넷PC의 주기판은 인텔 810(DC100) 칩세트를 기반으로 한 유니텍전자의 제품이며 CPU는 인텔의 셀러론 433㎒다. 메모리,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는 모두 삼성 제품을 채택하고 있어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향후 AS가 용이하다. 메모리는 64MB SD램, HDD는 6.4GB, FDD는 1.44MB 3.5인치다. CD롬은 40배속으로 삼성과 LG제품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120W출력 스피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소프트웨어는 삼성의 훈민정음 오피스2000과 새롬데이터맨, PC실린 등이다. 가격은 본체 81만원으로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하면 95만원, 17인치 모니터를 선택할 경우 108만원이다.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