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유무성)은 휴대가 간편하도록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초소형의 포켓용 디지털 카메라(모델명 Digimax 800K)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항공이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카메라는 지난 8월부터 미국·캐나다·독일 등지로 수출해오던 80만 화소급의 고화질 제품이다. 크기가 담뱃갑 정도인 80×84×32㎜인데다 무게도 약 190g(전지 제외)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며 어려운 부가기능을 과감히 줄이고 필수기능은 강화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한 윈도95, 98 및 윈도NT 환경의 PC에서 영상편집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마음대로 수정하거나 편집할 수도 있다. 소비자가격은 39만9000원.
한편 삼성항공은 이 제품에 이어 액정 모니터를 부착한 업그레이드 기종과 해상도를 130만 화소 및 200만 화소급으로 높인 신제품도 개발,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장윤옥기자 yo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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