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7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골드뱅크 주가조작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에 증권업협회가 골드뱅크의 주가조작 혐의를 통보해온데다 국회의원들이 골드뱅크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만큼 조속한 시일내 조사를 실시, 의혹을 규명키로 했다면서 지난 4월 1차 조사 때는 대주주의 주식취득 보고의무 위반외에 의도적인 주가조작 사실을 적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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