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일본 LAN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약 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가트너 그룹의 데이터퀘스트 부문이 최근 내놓은 자료에서 99년 상반기 일본 LAN 시장 출하실적은 전년동기비 16.1% 증가한 1158억엔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가트너측은 기업의 네트워크화 진전과 인터넷의 보급 확대를 반영해 고기능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고액제품의 출하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주요품목을 보면, 라우터는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출하가 대폭 증가해 전년동기비 30.8% 늘어난 452억엔을 기록했다. LAN스위치도 22.1% 증가한 589억엔으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유미디어허브는 30.9% 감소한 117억엔으로 부진을 보였다.
이더넷스위치에서는 기가비트급 제품의 출하가 전년동기에 비해 약 30배 증가한 44억엔에 달해 고속통신에 대응하는 수요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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