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코리아(대표 피터 갈브레이스)는 신세대를 겨냥한 디지털카메라 2종(모델명 이포토 780c, 이포토 씨엘 30)을 국내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포토780c」는 업무용이나 개인용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볍고 작은 디자인을 채택, 휴대가 간편하고 웹페이지 제작이나 이미지 데이터 촬영, 저장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아그파의 고유기술인 「포토지니(PhotoGenie)」를 채택, 1024×768의 고해상도를 제공하며 이미지 교정과 품질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포토 씨엘 30」은 한 이미지를 2초에 처리하는 빠른 속도가 장점이며 4종의 플래시 모드와 NTSC나 PAL 등 4종의 비디오 아웃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시리얼 인터페이스에 USB 인터페이스를 채택,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을 이용해 PC에 쉽게 장착, 사용할 수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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