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일반인들이 저가의 인터넷PC를 목돈없이 구입할 수 있는 「국민컴퓨터 적금」 상품을 개발하고 오는 20일부터 전국 2800여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적금에 가입한 고객은 적금 2회차 납부시점인 10월 20일부터 일선 우체국을 통해 인터넷PC 구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컴퓨터 제조회사는 구입신청 접수 후 5일 안에 고객이 원하는 곳에 인터넷PC를 설치해준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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