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및 소형가전 전문업체인 신일산업(대표 김영)이 내주부터 김치냉장고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신일산업은 추석 이후부터 본격적인 김치냉장고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오는 20일부터 삼천정공으로부터 78L급 제품을 공급받아 「김채」라는 이름으로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신일산업이 이번에 판매에 나서는 김치냉장고는 2개의 바이오세라믹 옥김치통을 내장하고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 김치저장용량을 대폭 확대, 최대 35포기의 김장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한 컴퓨터로 냉각온도를 조절하는 CTPC(Computerized Temperature Precision Control) 시스템을 채택, 김치의 숙성과 저장은 물론 야채나 과일·생고기·생선회 등도 장기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뚜껑을 열지 않고도 컨트롤 디스플레이 표시부를 통해 김치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신일산업은 이 제품을 선풍기를 비롯한 기존 소형가전제품을 판매해온 유통점을 통해 매월 1500대 가량씩 판매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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