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Q반도체부품(대표 위영환)이 차세대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공법으로 부각되는 드라이코팅 공법을 사업화하기 위해 인천 남동공단 공장에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OTQ반도체부품은 남동공단 현 공장 근처에 새로운 공장을 매입, 월 3만㎡ 정도의 생산능력을 지닌 드라이코팅 설비를 구축,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OTQ반도체부품이 적용하기로 한 드라이코팅 공법은 드라이필름을 이용한 기존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공법보다 무려 30% 정도 생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PCB 제조방식이다.
특히 이 공법을 이용할 경우 정면기·자동라미네이팅기·평형노광기 등 고가의 생산장비가 불필요해 생산단가를 약 30% 정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OTQ반도체부품의 설명이다.
여기에 이 공법은 두께 10∼15미크론 정도에 불과한 코팅액을 바르기 때문에 20미크론 정도의 초미세 회로선폭의 PCB를 설계할 수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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