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가정용 게임기 전시회인 「99추계 도쿄게임쇼」에 국내 8개 업체가 총 11개의 타이틀을 출품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마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PC게임 부문에서는 멀티스페이스가 「밀리테이토」 「게이트」를 출품하는 것을 비롯, 일공일셀렉션(「포포스토리」 「원 오어 제로」)·엑스포테이토(「컴온 베이비」)·메디아소프트(「레전드오브매직」 「심무비」)·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에이스사가」 「디노키드」)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는 토미스(「조선협객전」)·엔씨소프트(「리니지」)가 참가하며, 청오정보통신은 PC게임방 비즈니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게임종합지원센터는 한국공동관 설치 및 참가업체 지원예산으로 총 1억2000만원을 책정했으며,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도쿄게임쇼에는 국내 업체를 포함, 세계 76개 게임관련업체가 참여해 신제품 경연을 벌이게 된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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