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전자(대표 류종하)는 4채널 사운드카드인 체르니에 이어 최근 야마하사의 최신 744BV XG칩세트를 사용하고 광채널을 장착한 체르니 디지털744 모델을 새로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CD롬 디지털 오디오 및 광 입출력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 3D를 완벽하게 가속해 3D게임의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원보드로 제작돼 별도의 디지털 브래킷 보드 없이도 디지털 입출력이 가능하고 아날로그 출력단자에 금도금 컬러 커넥터를 채택해 음질이 좋다.
중도전자는 MD의 필수장비인 각·원형 광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거원의 소프트웨어인 제트오디오 4.7MD버전을 번들로 받아 함께 제공한다.
중도전자는 이 제품을 자사 쇼핑몰(http://www.ctskorea.com)에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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