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이 주력업종을 무선호출에서 인터넷으로 전환하고 위탁매매 전문 온라인 증권업에 본격 진출한다.
나래이통은 이달 중 금융감독원에 온라인 증권사업을 위한 예비 인·허가를 신청하고 10월 중 컨소시엄을 통한 독립법인으로 온라인 증권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나래이통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 최근 동서증권 권택구 이사를 비롯, 5명의 증권 전문 인력을 영입했으며 업체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내년부터는 인터넷 위탁매매업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나래이통은 특히 삼보컴퓨터를 비롯, 한국개발투자금융·두루넷·야후코리아 등 관계사들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온라인 증권사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출범할 온라인 증권 법인은 자본금 150억원 규모로 오는 2004년까지 사이버 주식 거래시장의 10% 점유를 목표하고 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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