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프라자(대표 김태식)는 각종 라벨을 디자인하고 출력하는 라벨인쇄시스템 「한국형 라벨2000」을 최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형 라벨2000의 특징은 인터넷상의 데이터와 각종 데이터관리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불러와 라벨로 인쇄할 수 있는 데이터 호환 기능과 동 이름만 입력해도 주소와 우편번호가 자동 생성되는 우편번호·주소 자동입력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제품에는 또 사용자가 다양한 용도에 맞춰 라벨을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기능이 포함돼 있는데 오피스프라자는 이 기능에 대응하기 위해 규격외 용지를 맞춤형태로 주문 제작해주고 있다.
한국형 라벨2000은 PC와 프린터 사양에 관계없이 일반 프린터용지 대신 라벨용지를 삽입하기만 하면 라벨제작이 가능한 라벨 인쇄시스템으로 각종 우편물 주소는 물론 바코드, 상품표시 등을 출력할 수 있다. 파일홀더·디스켓·CD, 비디오와 카세트 테이프용 라벨과 명함 제작도 가능하다.
오피스프라자는 이 제품을 서울과 수도권 50여개 우체국과 자체 홈페이지, 문구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 (02)793-3141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부사장 35명 등 총 137명 승진...2025년 정기임원인사
-
2
KT 2025년 인사·조직개편...'AICT 컴퍼니' 변화에 방점
-
3
AI 디지털교과서, 국어 빠지고 사회·과학 1년 늦춘다
-
4
태양계 해저 탐사도?... NASA가 선보인 '수중 로봇'
-
5
“고백합니다”… 'AI 예수님'에 쏟아진 고해성사?
-
6
노을 마이랩, 美 FDA 첫 제품 등록…진출 본격화
-
7
테일러 스위프트, 美 빌보드 '21세기 최고 팝스타' 2위… 1위는 누구?
-
8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9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드디어 나오나… “빠르면 2026년 출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