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분야 벤처기업인 텔레드림(대표 홍창표)은 초고속 인터넷 접속 장비인 외장형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모뎀 「드림링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외장형 ADSL모뎀은 PC의 연산기능을 이용하는 내장형 모뎀에 비해 기술 난도가 높아 대부분 대기업에서만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벤처업체가 이를 개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텔레드림이 개발한 ADSL모뎀은 최대 8M의 하향속도를 제공하는 RADSL과 신호분리기(스플리터) 없이 1M의 하향속도를 제공하는 UADSL 모두를 지원한다. 또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해 사이트 차단 기술을 내장,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유해 사이트 접속을 막을 수 있다.
텔레드림은 사용자나 임대사업자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인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USB) 접속형태의 모뎀 및 PC 내장형 ADSL도 이달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는 11월에 예정된 한국통신 ADSL입찰에 맞춰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호주·중국 등을 대상으로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554-4571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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