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기획한 보험상품이 올해 신규보험 가입건수의 40%를 점유, 당당히 히트상품 대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히트상품은 정보통신부 보험과에 파견근무중인 체신금융진흥회 소속 박상욱 책임연구원이 기획한 「한사랑교통안전보험」. 이 상품은 20년 만기 기준 월 1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 발생시 최고 1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이점을 앞세워 지난 7월까지 무려 47만3000건의 가입실적을 기록,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수입보험료의 1%를 결식아동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하고 기존 상품들과 달리 가입대상에 어린이와 노인도 포함, 연일 기록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남궁석 정보통신부 장관은 「한사랑교통안전보험」이 이처럼 호응을 얻음에 따라 2일 상품 개발자에게 장관표창과 함께 부상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한편 우체국보험의 총자산규모는 7월말 현재 7조5000억원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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