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년 인류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세계사 신문」의 마지막편. 이로써 전3권이 완간됐다. 제3권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부터 제2차 세계대전 종결까지를 다뤘다. 제1권은 기원전 8000년부터 l2세기 십자군전쟁까지를, 제2권은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등장부터 1783년 미국 독립까지 주요한 사건과 문화를 조망했다.
이 책은 어느 장을 펼치든 독자는 마치 잉크가 채 마르지 않은 아침 신문을 읽듯 세계사의 긴박한 소식을 현장감 넘치게 전달받는다. 한번 들었다하면 좀처럼 손을 놓기 어려운,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는 책이다.
강응천 외 지음, 사계절 펴냄,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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