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남정식)이 디지털 사진출력 서비스인 후지필름 디지털 이미징(FDI)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국후지필름은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확산에 대응, 오는 2000년을 FDI서비스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 이미지를 다양한 사진으로 출력할 수 있는 장비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를 위해 그 동안 보급해온 전문가용 FDI 장비외에 최근 증명사진을 신속하게 출력할 수 있는 증명사진 출력시스템을 추가해 판촉에 돌입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전국 1200여개 후지칼라 프라자점과 사진 스튜디오점을 대상으로 FDI 시스템 영업에 돌입하는 한편,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뉴밀레니엄 특별세일」기간으로 정해 전문가용 장비에 대해 12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올해안에 디지털 사진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지필름 디지털포토 스튜디오(FDS)점을 50군데 이상 확보하고 내년까지는 300개소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국후지필름이 보급하는 FDI 장비는 전문가용의 경우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 및 노광 열현상 전사방식 픽트로그래피 3000 또는 4000 프린터가 한 세트로 돼 있어 1670만 계조의 색상을 인치당 133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로 최대 A3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증명사진용의 경우 NC300D 프린터를 갖추고 있어 각종 증명사진은 물론 최대 A5 크기까지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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