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텔리안AV시스템(대표 이상훈)이 이달말부터 MP3플레이어의 양산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최근 경박단소화를 실현한 MP3플레이어의 자체 개발을 끝내고 이달 25일부터 양산을 통해 다음달부터 수출 및 내수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MP3플레이어는 프리앰프와 메인앰프 기능을 지닌 앰프소자 2개를 사용하고 베이스/트레블기능과 3차원 입체음향사운드를 통해 음질을 강화시킨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고급형 액정 표시장치(LCD)와 알루미늄 패널을 채택함으로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 회사는 내장형 플래시메모리와 착탈식 멀티미디어메모리카드(MMC)를 각각 채택한 제품과 단순기능·FM기능·음성녹음 기능을 지닌 제품 등 총 9가지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어들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텔리안AV시스템은 월 5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생산대수를 월 20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데 이 가운데 일부를 내수판매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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