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피해와 하드웨어 고장으로 컴퓨터 AS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창정보타운과 가야컴퓨터상가 등 컴퓨터상가에서 활동하는 컴퓨터 전문수리점이 늘어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앤씨 부산지점을 비롯해 컴퓨터병원, PC119, 모니터나라, 데이타코리아 등 주요 수리전문업체들이 한창정보타운과 가야컴퓨터상가를 중심으로 속속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한창정보타운의 경우 HDD 고장수리와 데이터복구 전문업체인 씨앤씨테크 부산점, 출장수리 전문업체인 컴퓨터병원, 컴팩서비스센터인 하이텍코리아를 비롯해 삼성전자 AS센터, 애니테크, PC1
19 등 10개 이상의 수리점이 진출했다.
또 가야컴퓨터상가에는 모니터·프린터 전문수리점인 모니터나라, HDD 전문수리점인 데이타코리아 등 최근 들어 모니터 및 저장매체 고장수리전문점의 입점이 증가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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