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대표 권혁준)가 최근 미국 오픈TV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DSBR)에 양방향 서비스 소프트웨어인 오픈TV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륭전자가 오픈TV와 계약을 맺은 것은 지난 2월 공급권을 획득한 이집트 디지털위성방송사인 나일샛의 수신기에 탑재하기 위한 것이다.
나일샛사는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을 서비스지역으로 하는 방송사로 수신기에 이레데토 수신제한장치(CAS)와 오픈TV를 채택하고 있다.
이미 이레데토 CAS 사용권을 획득한 기륭전자는 이번 오픈TV와 사용권 계약으로 오는 11월부터는 중동지역에 나일샛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DSBR를 판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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