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와 대덕산업이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생산업체로는 처음으로 Y2K인증을 획득했다.
대덕전자와 대덕산업은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산하 Y2K인증센터로부터 컴퓨터시스템을 비롯한 전산부문과 비전산부문에 걸쳐 Y2K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Y2K문제 해결전담팀을 구성해 단계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온 대덕전자·산업은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Y2K인증센터로부터 정보시스템과 생산설비부문에 걸쳐 Y2K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모두 처리, Y2K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덕전자·산업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Y2K문제 해결을 위한 지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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