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에서 진공청소기에 대한 진드기 박멸효과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지역내 청소기 전문 평가기관인 독일 SLG 테스트 랩이 자사의 수출용 진공청소기 「VC7715V」에 대해 실시한 진드기 박멸효과 시험에서 「★★★★★」 (EXCELLENT급) 평가를 받아 진드기 박멸효과에 대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앞으로 진공청소기에 이 마크를 부착하고 알레르기 환자가 많은 유럽지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의 홍보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유럽 지역내에서도 먼지필터에 대한 항균효과가 인증된 바는 있으나 진드기 박멸효과에 대한 인증마크를 획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히 유럽지역에는 알레르기 환자가 45%를 넘어서고 있어 앞으로 유럽지역으로의 진공청소기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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