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중간주파수(Intermediate Frequncy)의 신호를 디지털로 증폭시키는 고분해(高分解) 이득 트림 증폭기(GTA) 「CLC5506」를 공급한다.
「CLC5506」은 저잡음 증폭기(LNA), 감쇠기와 마이크로웨이브 인터페이스를 집적한 모놀로식 제품으로 디지털식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다른 디지털식 제어 가변 이득 증보기보다 4배 이상의 분해능력을 보유하는 등 동적대역이 크게 향상됐다고 NS측은 설명했다.
600㎒대역폭에서 18㏈의 잡음지수를 4.8㏈로 낮출 수 있으며 단계별(스텝) 분해능이 0.25㏈에 달한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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