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이전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부설기관으로 기술이전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전기술 발굴 및 DB 구축,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술이전센터는 이와 더불어 기술가치평가는 물론이고 마케팅 강화 등 적극적인 기술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보통신부는 8월중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이후에는 기술료 수입으로 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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