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상반기에 이어 PC 수리직종 부문에서 「실업자 재취직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근로자 가운데 자격요건을 갖춘 45명에게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PC 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훈련생에게 훈련비와 교재비·실습재료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LG전자 서비스 전문점과 대리점에 취업을 알선해줄 계획이다. 훈련생들은 국가에서 지급하는 훈련수당도 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LG전자 평택 직업능력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33)610-5168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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