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허진호) 부설 규격시험소는 최근 「ISO 가이드 25」에 의해 독일 TUV로부터 국제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태전자 규격시험소는 이번 자격 취득으로 공식적으로 EU국가의 승인업무를 대신해 자사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까지 자체 승인 할 수 있게 돼 기존의 대행업무보다 시간과 비용측면에서 상당한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그동안 UL(미국), TUVPS(유럽), SACI(중국) 등 해외 주요 규격인증 공인기관으로부터 한국내 전기·전자 제품의 규격인증 검사업무를 대행해 왔다.
해태전자 규격시험소는 독일 TUV 공인시험소 인증을 필두로 연내 미국 FCC지정 시험소, 형식승인 국가공인지정 시험기관(KOLAS) 등의 인가를 획득해 주요 규격인증업무를 직접 처리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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