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13일부터 예약판매 방식으로 디지털TV 시판에 나선다.
예약접수 기한은 다음달 말까지며 LG전자 전국 대리점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기간에 디지털 TV를 구입한 고객들은 9월부터 접수 순서에 따라 각 가정으로 인도 받게 된다.
이번에 LG전자가 판매하는 디지털TV는 올 4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디지털TV로 화면크기는 32인치 대형 컬러TV 4대를 합쳐 놓은 것과 같은 와이드형 64인치 초대형제품이며 화질은 기존 아날로그 TV보다 5배 정도 선명하다.
또한 고화질 디지털TV 방송 수신 기능 이외에도 아날로그TV 방송을 동시에 수신할 수 있으며 고화질 자동 변환 기능을 내장해 아날로그 방송은 물론 DVD, VCR 등의 프로그램을 고화질로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예약 판매 기간에 디지털 TV를 구입한 고객들에 대해서는 디지털 시대 선도자라는 의미의 「디지털 LG 멤버십 클럽」회원으로 자동 가입시켜 LG제품 전담 카운슬러를 지정받아 특별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 중에서 3명을 추첨하여 600만원 상당의 고화질, 고음질의 「디지털 가정 극장 시스템(Home Theater)」도 구성해 줄 계획이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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