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의 최대 화제는 단연 주식에 관한 것이다. 그만큼 투자자가 늘어난 탓이다. 증권에 여윳돈을 투자하는 사람이 급증하다보니 그동안 증권투자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증권회사를 찾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아무리 주가가 오르더라도 증권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오히려 손해를 보기 쉽다. 불앤베어재무컨설팅(대표 김원식)이 제공하는 「머니풀(http://www.moneypool.co.kr/)」은 주식에 대해 좀더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이트다.
이곳에서는 김원식 사장을 비롯해 오랫동안 증권분야에 종사해온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다. 김 사장은 매일경제신문에서 증권부장을 역임한 후 매일경제TV 초대 보도국장을 지낸 재테크 전문기자. 이외에 20여명의 상담요원이 증권상담과 정보제공에 참여하고 있다.
머니풀의 특징은 시시각각 쏟아지는 뉴스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준다는 점. 「뉴스를 보면 주가를 안다」 「오늘, 이 기사를 주목하라」 「뉴스로 본 관심주」 「장중 뉴스 추적」 등의 코너를 통해 새로운 뉴스의 대응전략을 실시간으로 제시해준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이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중인 4개 프로그램의 재테크 속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상담실」을 이용하면 평소에 궁금해하던 증권관련 정보에 대해 직접 문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세의 움직임에 대해 신속하게 설명해주는 「시황풀이」, 다양한 선물정보를 제공하는 「선물로 본 주가」, 최근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을 집중 분석하는 「관찰종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증권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들의 글을 모아놓은 전문가 리포트, 강연칼럼 등의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 「재테크」 코너를 이용하면 부동산·세금·창업·법률분야와 관련된 재테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장윤옥기자 yo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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