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대표 배창환)은 최근 그동안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온 PCB 스루홀용 은(Ag) 페이스트를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창성이 4년에 걸쳐 개발한 스루홀용 은 페이스트는 고온다습과 전기충격 등 외부 조건의 변화에도 특성변화가 거의 없는 고신뢰성 제품으로 동박이나 홀 내벽재인 페놀에 대해 부착력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특히 그동안 도전성 페이스트의 개발·생산을 통해 축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전기전도도를 가지면서도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는 PCB 스루홀용 은 페이스트의 생산공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외국산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는 스루홀용 은 페이스트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제품의 국산화로 연간 8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는 창성은 앞으로 동남아지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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