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인터넷사업 추진

 한국암웨이(대표 스티브 로빈스)가 인터넷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암웨이는 내년에 쇼핑몰을 개설하기로 하고 3단계 추진일정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1단계 작업으로 홈페이지(http://www.amway-kr.com)의 정보서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강화해 디스트리뷰터와 일반인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확대하고 2단계로 2000년 4월까지 가상사무실 기능 등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어 3단계로 2000년 9월 1일부터 관련 법규를 감안,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쇼핑몰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암웨이의 인터넷쇼핑몰 구축계획은 암웨이 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사업과 관련, 한국적인 인터넷쇼핑몰 구축을 위한 것이다.


 암웨이 본사에서는 인터넷 시장의 확대 가능성과 네트워크 마케팅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퀵스타」라는 인터넷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우선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퀵스타는 단순한 사이버쇼핑몰이 아니라 전자상거래, 회원 혜택, 사업소유권, 가상사무실 기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쇼핑몰로 운영된다.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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