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지털 경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임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론과 실체를 배우는 「디지털 현장방문」 행사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전자산업의 패러다임이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는 데 맞춰 경영문화를 구축하고 관련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임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경영과 스피드경영을 지향하는 윤종용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경영을 책임지는 임원이 회사의 전략과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대표이사급 사장은 물론이고 사업부장 및 연구임원 150여명이 현장을 방문해 디지털 제품의 실체파악 및 세계시장 선점 전략을 수립할 예정인데 지난주 구미공장에서 CDMA기술에 대한 행사를 마친 데 이어 다음달 기흥공장에서 반도체를, 오는 9월 수원공장에서 디지털AV 제품을 주제로 삼게 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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