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대표 이재관)이 일본 도레이사로부터 5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새한은 14일 일본 도레이와 공동으로 (주)새한필름(구미 1, 2공장), 원사(구미 2공장), 부직포(구미 2공장)에 대한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자산을 매각하는 형식으로 운전자본을 포함한 5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도입하기로 도레이측과 원칙적으로 합의, 14일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체결로 새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도레이와 새한측이 각각 6 대 4의 비율로 지분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합작은 지난해 말부터 양사가 검토를 시작, 7개월만에 성사된 것으로 올 가을 신규 합작법인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합작회사는 앞으로 도레이와 협력해 원가 경쟁력과 기술력, 세계적인 판매망을 확보, 필름·원사·부직포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주)새한은 이번 합작으로 부채비율이 현재의 294%에서 191%로 줄어들게 된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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