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TV를 보면서 영어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29인치형 「신랑각시 영어학습」TV를 개발, 14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TV화면 왼쪽 상단에 영어 단어·발음기호·뜻·동의어를 표시해 TV를 시청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TV시청 시간 및 영어능력에 따라 단어수와 복습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3250개의 숙어를 포함한 2만개의 단어와 1600개의 간단한 생활영어도 수록됐다.
이 제품에 수록한 영어 단어 데이터베이스는 서울대 언어공학연구소와 LG전자가 7개월에 걸쳐 공동개발했다.
LG전자는 「신랑각시 영어학습」이 학생과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9인치형 TV판매량이 월 3000여대에서 6000여대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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