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전자신문사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5월상 수상작으로 일반소프트웨어 부문에 인지정보의 「슈퍼셀」을, 멀티미디어콘텐츠 부문에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레이디안」을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셀」은 일반인에게 익숙한 2차원 개념의 스프레드시트를 발전시켜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PC환경에서 3차원적으로 처리하는 신개념의 스프레드시트 제품이다. 또 「레이디안」은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만든 액션형 롤플레잉게임으로 「경험」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게임진행에 따라 주인공의 능력이 배가되는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다.
남궁석 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오후 정통부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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