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우체국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이미지 광고를 제작, 지상파를 이용해 오는 11일부터 주 3회 이상 방영한다.
우체국 이미지 홍보 차원에서 TV광고를 실시하기로 한 것은 115년 우정사상 처음있는 일로 이번 TV광고를 통해 우편물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만 인식돼온 우체국이 최근 금융업무를 수행하며 얻어진 수익으로 정보화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 벤처기업 육성, 인터넷 보급 등 정보통신 전진기지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TV광고의 배경은 입체적 미래공간으로 설정했으며 모델로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신선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탤런트 송윤아씨가 캐스팅됐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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