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양재열)가 에어컨용 스크롤컴프레서 사업에 참여한다.
대우전자는 최근 들어 고효율 에어컨에 채용되는 스크롤컴프레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천진공장에 연산 100만대 규모의 스크롤컴프레서 생산라인을 구축, 오는 2000년부터 본격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스크롤컴프레서 생산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중국공장의 로터리컴프레서 생산라인을 스크롤컴프레서 생산에 적합하도록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자체생산하는 스크롤컴프레서를 내년부터 자체 에어컨에 채용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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