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전자(대표 김효조)는 고주파(RF)부품사업 강화 차원에서 위성방송수신기용 저잡음변환기(LNB)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RF부품 신규사업인 안테나가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신규사업을 물색하고 있는데 최근 LNB시장에 진출하기로 하고 사업검토작업에 들어갔다.
경인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시기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LNB사업이 안테나와 유사한 기술이어서 시장 진출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10억원 이상 투자한 안테나 사업이 당초 예상을 벗어나 매출이 부진, 유사기술인 LNB사업으로 전환이 자연스럽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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