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은 신규 바이어 발굴과 직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21개 중소전자업체들로 구성된 세일즈맨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조합은 중소전자업체들의 수출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업체들의 자금사정을 감안, 항공료와 숙박료 등을 지원하며 해마다 동남아시장에 세일즈맨단을 파견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필리핀지역에 세일즈맨단을 파견하게 됐다. 전자조합회원사 가운데 케드콤·대덕산업·삼홍사 등 21개 중소전자업체들로 구성된 이번 세일즈맨단은 8일에서 9일까지 이틀 동안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상담을 벌이는 한편 10일에서 11일까지 시장조사와 현지 산업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전자조합측은 이번 세일즈맨단의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현지 신문에 광고게재는 물론 KOTRA 무역관과 연계 상담장을 마련, 현지 바이어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세일즈맨단 활동으로 1000만달러 정도의 수출상담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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