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워드프로세서 전문업체라는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소비자 지향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다양한 소비자 지향의 「아래아한글」솔루션 개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아래아한소프트」회원 운동을 기반으로 한 각종 서비스 개발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구축 등의 사업목표를 통해 올해 283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한컴은 더 이상 워드프로세서 전문회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력하게 부각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회사 이미지 변신작업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제품개발의 경우 한컴은 올해말 선보일 「아래아한글」의 차기버전을 작고, 뛰어나고, 호환성이 강한 제품으로 만들 계획이며 이를 온라인 아래아한글, 인터넷 아래아한글, 국제판 아래아한글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컴은 또 지난해 「아래아한글815」 출시를 계기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한다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도 「아래아한글815」 후속제품을 출시해 이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컴은 지난해 65만명이 「아래아한글815」를 구매했으며 이 가운데 10만명은 실제로 「아래아한소프트」에 가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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