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헬로서울」(http://www.helloseoul.co.kr)이 국내외 포털사이트들과 광범위한 업무제휴를 추진한다.
대홍기획은 17일 본격적인 인터넷사업을 위해 「심마니」 「네이버」 「알타비스타코리아」 「정보탐정」 「MSN코리아」 「문화일보」 「네띠앙」 등 포털을 표방하고 있는 검색엔진과 언론사 사이트, 온라인 서비스사이트들과 잇따라 제휴했으며 추가로 광범위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서적과 음반 콘텐츠는 물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 고객들이 포털사이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면서 동시에 관련 도서와 음반을 그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 광고회사로는 최초로 인터넷사업을 시작한 대홍기획의 헬로서울은 현재 「롯데인터넷백화점」 「인터넷종로서적」 「코스메틱랜드」 「인터넷뮤직랜드」 등이 입점, 18만명의 회원과 하루 접속자 80만명을 자랑하는 거대 인터넷쇼핑몰로 20만여종의 도서와 서지자료, 서평, 5만여종의 음반, 음반평론, 음악정보 등의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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