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전세계에 구축해놓은 자체 유통망을 활용해 지난해까지 900만달러에 불과했던 소형가전 제품의 수출을 올해에는 5800만달러, 오는 2000년에는 7000만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국산 소형가전 제품에 대한 수출마케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대우전자(대표 양재열)는 국내 소형가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좁은 내수시장을 탈피해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해야 한다고 판단, 수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수출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소형가전 제품 전담부서인 생활가전사업부를 수출중심으로 재편하고 내수부문을 협력사인 한신유통에 이관했다.
대우전자는 소형가전 제품의 수출강화를 위해 생활가전사업부와 해외지법인들의 공조를 통해 국산 소형 가전제품중 해외시장에서 품질 및 가경경쟁력이 우수한 제품을 조사·발굴하고 이의 조달과 판매를 독려한다는 전략이다.
대우전자는 우선 전화기·냉온수기·가습기 등을 수출 유망상품으로 선정, 국내 생산업체로부터 OEM조달 체제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는 건강·환경관련 제품이나 디지털관련 제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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