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분야에도 전산 외부위탁(아웃소싱) 사례가 등장했다.
물류부문 전자문서교환(EDI) 전문업체인 한국물류정보통신(대표 임종국)은 최근 부산콘테이너부두운영공사(BCTOC) 및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전산시스템의 위탁 운영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부두의 게이트 관리 및 전산업무의 운영·개발을 한국물류정보통신에 위탁, 관리체계 효율화 및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산 아웃소싱에서 한국물류정보통신은 두 기관의 전산직원을 전원 인수해 업무의 연계성을 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물류정보통신은 앞으로 항만통합정보시스템 분야의 기술력 축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산 아웃소싱부문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